여러분, 안녕하세요. 

기록은 기억의 빈 틈을 메워주는 매우 유용한 수단입니다.  

각 사람의  삶은 그 자체로 위대하고 빛나는, 유일무이한 하나의 역사입니다. 그리고 누군가의  모든 과거는 어떤 모양으로 채워졌든 상관없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가치 있는 자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. 따라서 한 사람이 사라진다는 것은 하나의 마을과 역사의 흔적이 없어지는 것이요, 보이지 않는 엄청난 자산이 함께 매장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

오직 기록을 통하여 소중한 개인들의 무형의 경험적 자산들을 보호하고, 계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. 

기록이야말로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는 길입니다.   

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과거에 대한 해석은 바꿀 수 있습니다.

자기역사쓰기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발자국들을 더듬어 찾으면서 자신의 정체성(identity)을 회복하고, 자신과의 대면을 통하여 스스로 용서하고 화해하며, 후손들에게 말로써 전하기 어려운 교훈이나  정신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.

"도대체 왜 그랬을까?"가 "그래서 그랬구나!"로 해석이 바뀌는 순간, 우리의 삶의 진로가 변화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. 

자기역사쓰기 국민운동본부는 기록을 지원하고, 일자리를 만들어 갑니다.  

자기역사쓰기 국민운동본부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삶의 발자국들을 기록하는 활동 과정에 교육, 코칭 및 컨설팅 등의 형태로 개입하여 지원해드리고 있으며, 자기역사쓰기 지도사 자격취득 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합니다.

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오늘의 삶은 어제의 삶보다 건강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.

자기역사쓰기 국민운동본부

대표/경영학박사/자기역사쓰기 지도사

김   호   영